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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고 뭐고 일단 군대 감

시험을 적절히 봐 줬지만

학점은 거지로 나왔고

장학금 따위 못 받을 뿐이고

방학하고 나서는

전국 다니면서

거리 공연 하고

각지에 있는 친구들 만나고 왔음

지금은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곡이나 쓰는 중.

Posted by 손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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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6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달만의 포스팅입니다.

크게 요약해 보면 엠티를 갔다 왔고 중간고사를 봤고 체육대회를 했군요...

엠티 장기자랑 때 아카펠라를 했습니다.

연습 안 하려는 몇몇 인간들 때문에 빡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요

준비하면서 음악적으로 많이 배웠다는 느낌이 듭니다.

Jason Mraz의 I'm Yours를 편곡해서 했는데 이게 레게랑 셔플 리듬으로 돼 있습니다.

사람들이 셔플에 안 익숙해서 자꾸 16 비트로 하는 바람에

보컬에서만 셔플 리듬을 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레게로...

실제로 공연할 때도 사람들이 앞 박에 박수를 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노래 부르다가 중간에 박수 바꾸자고 했어요 ㅋㅋㅋ

중간고사는 그럭저럭 봤고요

10 학번에 친구를 한 다섯 명 정도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빠른 92들 모아 보니까 5명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다 친구 먹어 버렸음ㅋㅋ

어제는 3일 간의 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마라톤 안 해서 아쉬움 ㅡㅡ;

그리고 얼마 전부터 멘토링이라는 걸 시작했는데

이게 뭐냐 하면

비행장 근처에 있는 중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겁니다.

1주일에 2시간씩 2번 수업하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확실히 제가 가르치는 걸 좀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건 이제 중요한 얘긴데 ㅋㅋ

최근의 일이죠 5월 10일이니까...

꿈이라고 할 만한 게 생겼습니다.

어디까지라고 정해진 목표는 아니고요 노력할수록 좋은 뭐 그런 건데

적어도 제가 만족할 만한 정도까지 가는 것도 인간의 범위를 초월합니다. ㅡㅡ;;

직업에 관련된 건 아니고요

이것 덕분에 요즘 설레네요 ㅎㅎ 이걸 위해서 요즘 제가 '원대한 계획'이라고 부르는 것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 기간은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까지의 몇 달이고요

사실 그때부터가 시작이긴 합니다. 그 전은 좀 의미가 없어서...

이건 생각이 좀 정리되면 차차 얘기하도록 하고

요즘 군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육군 관제병 가려고 하는데

8월 30일 입대하는 기수가 6월 7일까지 모집하네요.

그 전에 자격증 따고 봉사 시간 채우고 헌혈도 하고... 할 게 많습니다.

군대 가기 참 힘들더라고요...

쓸 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네요

여긴 이제 이렇게 그냥 제 생각을 정리하는 곳으로 만들려고요

옛날에는 방문객 유치가 목적이었지만 ㅋㅋ 언제부턴가 아니게 됐습니다.

방문자 통계 보니까 2009년 3월 22일엔 1850명이 왔더군요...

지금은 하루에 4명 정도... ㅋㅋ

이제는 남들이 필요해 할 만한 정보를 올리지 않으니까요 ㅎㅎ
Posted by 손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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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eda 2010/05/1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키 나랑 좀 비스무리한 상황이네 ㅋㅋㅋ나도 그냥.. 생각가는대로 적는 블로그임..ㅋㅋㅋ
    뭐..처음부터 그랫나 ㅋㅋ

음악은 얼마 전에 제가 보컬 녹음한 궁즈 형 노래 ㅎㅎ



3월.... 14일.....

개강한지 2주 정도가 지났네요

비행장 생활은 그런 대로 괜찮고요 특히 기숙사는 그 정도면 엄청 좋은 거라 생각함ㅋㅋ

전공 중에 두 과목이 발표 수업이라 좀 귀찮고요

항공역학 교수님과 영어 미국인 교수님은 마음에 듭니다.

항공역학 가르치시는 교수님은 백발 간지가 좔좔

원래 하던 밴드는 멤버 자꾸 구하기 빡쳐서 해체했고요

인하대 취미 밴드라고 음악 하는 사람들 가입해서 그 안에서 팀 만들고 합주하고 공연하는 동호회 있는데

거기 가입했어요. 팀 개편은 요즘 하고 있고 전 1월에 가입했는데
 
개강하고 보니까 발표 준비하는 주나 시험 기간에는 집에 못 올 것 같고

또 서산 캠퍼스에 있을 때 비해서 집에 오는 게 어려워져서 아 이거 밴드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어떤 분이 공연 목표로 안 하고 곡 정하고 주마다 합주하는 형식도 아닌 팀을 만들어서

다행이 그 분이랑 하게 됐네요

곡 쓰시는 분인데 서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ㅋㅋ

요즘 제가 쓰고 있는 곡은 보사노바 리듬으로 된 곡인데

요게 리듬이 안 익숙해서 기타 반주가 초큼 힘드네요

코러스 부분 가사도 없고요

대회만 갔다 오면 의욕이 불 타는 큐브는 또 안 하고 있고요 ㅋㅋㅋㅋ

진짜 이제 큐브에 대한 흥미는 '미련'에서 나오는 것뿐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거 말고 노래하고 음악 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비행장에서 노래 연습할 방법을 찾다가 요즘은 과 형 차를 빌려서 차 안에서 연습하고요 ㅋㅋㅋ

저한테 기타 배우는 형이 요즘엔 그 차에서 노래도 배웁니다 ㅋㅋ

하찮은 저한테 배우다가 ㅈ 망해도 전 몰라요 ㅋㅋㅋ

반 년만 있으면 노래를 시작한지 4년이 되는데

돌이켜 보면 실력이 2~3배는 된 것 같아요

근데 시작할 때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네요 ㅡㅡ;

그래도 요 몇 달 동안 깨달은 게 많아서 연습만 어느 정도 받춰 주면 또 많이 늘 수 있을 것 같고요

요즘 섬기고 있는 노래의 신은 임재범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ㅋㅋ

윤도현이 3~5년 연습하면 임재범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보컬리스트로서는 윤도현이 더 매력 있지만요

임재범 노래를 자세히 듣고 있으면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집중해서 듣는 건 임재범의 가성...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ㅋㅋ 정말 요즘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린 것에서 알게 되고......

참고로 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대는 어디에'를 자세히 들어 보세요. 저랑 같은 걸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요즘 하모니카 연습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마침 기숙사 들어가면서 기타는 집에 들고 왔다 갔다 하기 귀찮아서 하모니카나 사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하나 샀습니다. 이게 라, 시가 좀 안 되네요 제 것만 그런 건지

그 음을 내려 그러면 옆에 있는 음이 동시에 나서 참...

고건 고렇고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이렇게 몰아서 하는 것도 좋네요 ㅎㅎ

사실 그간 특별히 포스팅 할 것도 없었고요 이런 글은 가끔이나 쓸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제 블로그 이름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뭔지 아세요?

두 가지 의미인데

맞혀 보세요 ㅋㅋ

Posted by 손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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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여운귤 2010/05/02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매 부끄럽당 ㅋㅋ

    요새 여러가지 하고있나보네